결막염 증상과 예방방법 여름휴가철 대비 주의사항

원인 - 세균, 바이러스, 아토피, 화학제품, 자외선, 먼지
증상 - 눈 가려움, 눈물, 충혈, 눈부심, 안구 통증, 이물감, 발적, 부종, 눈곱, 결막 하 출혈, 거짓막
진단 - 문진, 세극등 현미경 검사, 배양 검사
치료 - 결막염 종류에 따라 약물치료

증상 및 예방

안구 주위의 얇은 막인 결막은 눈의 표면을 보호하고 눈을 습윤하며 먼지와 세균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결막에 염증이 생기면 결막염이라고 하며, 눈이 붉어지고 따가움, 가려움 등의 불쾌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의 증상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의 증상:
눈이 붉어지고 충혈되는 현상
눈이 따가우며 가려움
눈물이 많이 나와 눈이 습윤한 상태
눈꺼풀 부분이 부었을 수 있음
눈이 따가우며 눈물이 끊어질 때 눈이 식어 눈물샘 부분이 외상으로 인해 부었을 수도 있음
결막염의 예방방법:
손을 깨끗하게 씻고 눈에 손을 대는 것을 자제합니다. 눈에 세균이나 불순물이 전달될 수 있으므로 절대로 눈을 비비거나 주먹으로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눈을 자주 세척하여 눈에 묻은 먼지나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눈이 불편하거나 따가울 때 눈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시 안경이나 고글을 착용하여 눈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합니다. 수영장의 염소나 세균이 결막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공동 사용하는 수건, 화장솜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자신의 눈 건강을 유지합니다.
결막염이 의심될 때는 눈약을 복용하거나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을 받습니다. 증상을 무시하고 방치할 경우 더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한 추가적인 팁:
눈에 미끼를 사용하는 야외 활동 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합니다.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을 늘리고, 긴 시간동안 화면을 바라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컴퓨터 등의 디지털 기기 사용 시 20-20-20 규칙을 따라 20분마다 20초 동안 눈을 쉬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실내 환기를 유지하여 눈 주위의 공기를 청결하게 하고,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으로부터 눈을 보호합니다.
모공 확장제나 화장품은 눈 주위에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눈이 따갑거나 붉어지는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사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결막염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예방 및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의 예방방법을 참고하여 눈 건강을 유지하고, 필요시 전문의와 상담하여 빠른 치료를 받도록 합시다. 건강한 눈으로 쾌적한 일상을 누리기를 바라며, 눈 건강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보호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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