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택배 보내는 법(택배 취급하는 점포 확인)

중고거래나 리셀거래를 가끔 하게 되면서 한 두 달에 한 번쯤은 택배를 보낼 일이 생기곤 하는데 일반 택배사는 예약을 하면 이틀정도 후에나 방문을 하지만 편의점 택배는 가서 바로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용을 하곤 합니다. 주변에 여러 종류의 편의점이 있다면 아무 데나 가도 상관없지만 가장 가까운 곳이 세븐일레븐이라면 택배를 취급하는 점포인지 알아보고 방문하면 되는데요 세븐일레븐 택배 보내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븐일레븐 택배 보내는 법

1. 네이버 지도 검색

 

세븐일레븐 택배 접수 가능한 지점은 네이버 지도에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왜냐하면, 편의점 브랜드 명칭과 택배 예약 글자로 함께 검색하면 되니까.

 

따라서 당연한 말이겠지만, 모바일에서는 네이버 지도 어플, PC에서는 네이버 지도 웹페이지에서 검색을 이용하면 된다.

https://map.naver.com/

네이버 지도

 

2. 세븐일레븐 어플 검색 (추천 안 함)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도 택배 접수 가능 지점을 조회할 수 있다. 이 부분에서 조금 어이가 없는 건,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는 택배 접수 가능한 지점을 조회하는 메뉴가 없다.

 

세븐일레븐 어플의 점포찾기 메뉴로 들어간 뒤, '무인택배'로 필터링해 검색하면 택배 접수 가능한 세븐일레븐 지점이 조회된다. 점포 찾기 메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L.point 로그인을 해야 한다. 이런 점 때문에 네이버 지도로 택배 접수 가능 지점을 조회하는 게 훨씬 손쉬운 느낌이다.

 

3. 택배 발송 방법

세븐일레븐은 같은 롯데 계열사인 롯데 택배에서 배송을 담당한다. 따라서 롯데 택배에서도 택배 접수가 가능하고, 카카오나 로지아이 등의 플랫폼에서도 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보통 로지아이 어플로 택배 접수하는 게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몰랐다면, 앞으로 잘 애용하도록 하자. 

CU와 GS25는 편의점 방문 시, 무게를 재는 저울이 존재한다. 그래서 내가 미리 접수하고 갔더라도 조금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세븐일레븐은 20kg 이하 택배는 모두 같은 금액을 받는다. 그리고 20gk 무게는 어지간해서는 넘기기 어려운 무게이기도 하다. 그 때문인지 세븐일레븐 택배는 따로 무게 재는 저울이 없다. 그저 택배 이걸루(?) 기계에서 접수 번호만 나오면 바로 송장 번호가 적힌 종이가 나온다.

 

세븐일레븐은 배송은 빠르지만, 송장 조회되는 시간은 조금 느리다고 느꼈다. 편의점 지점이나 접수하는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오전에 접수하더라도 택배 과정 추적은 다음날부터 되는 편이었다. 추적만 하루 늦게 될 뿐 배송은 시작된 거 기 때문에 다음날 대부분 도착하는 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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